• [중부일보]의정부예술의전당, 오페라 <베르테르> 무대에
  • 등록일2009-10-13| 작성자 관리자


의정부예술의전당, 오페라 <베르테르> 무대에



괴테의 명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오페라 ‘베르테르’로 돌아왔다.
오페라 ‘베르테르’는 오는 22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베르테르’는 세기의 문호, 괴테가 보낸 러브레터 중의 일부로 이번 공연은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김광보 연출가가 맡은 첫 오페라 작품이기에 그 추이가 주목된다. 오페라 ‘베르테르’는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 이루어질 수 없는 아픔 때문에 번민하고 고뇌하는 20대 청년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오페라는 연극적인 느낌을 최대한 살려 관객과 교감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오페라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주인공 베르테르와 샬로테가 만나는 장면, 베르테르가 상심해 떠나는 장면, 다시 돌아와 샬로테에게 격정을 토해내며 부르는 베르테르의 아리아, 마지막 베르테르가 샬로테와 함께 부르는 2중창을 통해 사랑하는 이를 향한 아름다운 선율을 만날 수 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이번 공연에 앞서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아카데미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 ‘오페라 베르테르 미리보기’도 마련했다. 오는 16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만나게 될 특강에서는 전문강사를 통해 작품에 대한 해설과 함께 주요장면을 미리 만날 수 있게 된다.

특강 1부에서는 원전 작품인 괴테문학작품과 오페라로 재탄생된 다른 작품들을 함께 살펴볼 수 있으며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오페라 ‘베르테르’작품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임봉재기자/bansugi@joongboo.com


[중부일보]2009년 10월 12일 (월)/임봉재기자/bansugi@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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