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책> 젊음·끼·열정… 내일은 ‘뮤지컬 스타’ 오늘 의정부 ‘전국대학뮤지컬 페스티벌’ 개막… 본선 진출 전국 8개팀 경합
젊은 대학생들이 열정과 끼를 한 자리에서 겨루는 뮤지컬의 향연이 펼쳐진다. 의정부예술의전당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문화재단 등이 후원하는 ‘2009 전국대학뮤지컬 페스티벌’ 본선이 11~19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전국대학뮤지컬 페스티벌은 뮤지컬에 재능과 열정이 있는 대학생들이 모여 젊음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산하는 축제로 직접 뮤지컬을 제작하고 공연하며 선의의 경쟁을 통한 역량 강화로 진정한 뮤지컬 인력으로의 성장을 북돋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페스티벌에는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이 대상을 비롯한 금·은·동상 등 단체상과 희곡상, 연출상, 작곡상, 연기상, 무대예술상 등 개인상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11일 계명대학교 ‘스위니토드’를 시작으로 청강문화산업대학 ‘햄릿’(12일), 경민대학 ‘렌트’(13일), 단국대학교 ‘렌트’(15일), 서경대학교 ‘스핏 파이어 그릴’(16일), 수원대학교 ‘유린타운’(17일), 극동대학교 ‘벽을 뚫는 남자’(18일), 국민대학교 ‘내 마음의 풍금’(19일)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폐막식은 21일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전국대학뮤지컬 페스티벌은 뮤지컬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에게 경쟁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공연예술계 전체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석 무료 공연.(단, 1인 4매까지 전화(031-828-5896)를 통해 예약가능) /윤철원기자 ycw@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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