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 한국 초연 40주년 기념세미나 성황리 개최 |
극단 산울림의 ‘고도를 기다리며’ 한국 초연 40주년 기념세미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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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극단 산울림의 ‘고도를 기다리며’ 한국 초연 40주년 기념세미나 | | 4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극단 산울림의 ‘고도를 기다리며’ 한국 초연 40주년 기념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연극계 주요 인사를 비롯하여 고도를 기다리며에 출연했던 배우 전무송 및 연극영화전공 대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허순자(서울예술대학 교수 및 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유민영(단국대학교 명예교수), 김미혜(한양대학교 연극학과 교수), 구히서(연극평론가)가 이 작품과 관련된 발제를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이 작품의 연출가인 임영웅이 ‘고도를 기다리며 40년과 나의 연극 인생’이라는 주제로 어떻게 ‘고도를 기다리며’를 선택하게 되었는지 말하였다.
산울림 대표이자 연출가인 임영웅은 ‘고도를 기다리며’를 높이 평가해주고, 한국 초연 40주년 기념 초청공연과 세미나까지 주최해준 의정부예술의전당에 감사하며, 당일 오전에 진행된 모닝연극에서 그 어떤 공연보다 훌륭한 관람태도를 보여준 의정부 관객들의 높은 수준에 굉장히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 소감을 시작으로 주로 대학생들이 주 관객층이던데 반해 의정부시의 많은 주부님들이 관극하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여 말했다.
유민영은 극단 산울림의 ‘고도를 기다리며’가 리바이벌 작품이 아닌 리메이크임을 강조하며 연극에서 보여주는 ‘장인정신’의 의미에 대해 강조하였다. 또한 이 작품이 한국 연극사에 던진 의미로 한국 연극의 인문주의로의 발전, 한국 연극 수준의 발전, 우리나라 연출의 발전과 배우들의 성장을 이끌어낸 점등을 꼽았다.
[의양뉴스]2009/09/07 [21:03] /최승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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