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일보]의정부서 꽃피는 새로운 춤의 향연
  • 등록일2009-08-20| 작성자 관리자

의정부서 꽃피는 새로운 춤의 향연

‘제15회 창무국제예술제 의정부 2009’(창무국제예술제)가 21~30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재)의정부예술의전당과 (사)창무예술원이 공동주최하는 창무국제예술제에는 총 7개국 24개 팀이 참여, ‘다색화(多·色·和)’를 주제로 다채로운 춤이 펼쳐진다.
해외초청팀은 중국국립중앙발레단 안무가 비파(23일 대극장), 리차드 시걸(독일, 23일 대극장)’, 재미 여성안무가 나이니 첸 댄스 컴퍼니(25·26일 소극장), 최고의 무용수이자 안무가인 야마다 세츠코(일본, 25·26일 소극장), 자국 문화의 현대적 해석을 보여줄 실레지안 댄스씨어터(폴란드, 27일 대극장)’, 폐막작으로 멀티미디어 댄스를 선보일 잼버드(호주, 30일 대극장)’까지 총 6개 팀이 참여한다. 해외초청작들은 모두 아시아 초연이다.
개막식을 장식하는 국내초청팀도 화려하다. 조흥동·윤미라·하용부·채상묵&진유림·김매자 등 전통춤 명인이 무대에 오른다.
또 신창호&LDP, 김충한무용단, 창무회, 김순정발레단, 전미숙무용단 등이 예술제를 뜨겁게 달군다.
이정윤과 김주원, 김은희와 이재준, 조성희와 박해준 등 스타 무용수의 듀엣 작품(28, 29일)과 신인 안무가들의 활기찬 무대인 ‘젊은 안무가 2009(22일)’ 등도 볼거리다.
특히 이번 예술제는 그동안 서울에서 진행됐으나 예산 부족으로 그 명맥이 끊길 위기에 놓인 국제적 무용제를 도내 공공예술기관의 공동 주최로 부활시켰다는 점에서 화제다.
이와관련 의정부예술의전당 “봄에는 의정부음악극축제와 천상병예술제를, 가을에는 전국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예술제의 개최는 비어있던 여름시즌의 축제를 대표하고, 장르의 분배에도 균형을 맞추는 일”이라고 말했다. 관람료 1만~1만5000원. 문의 02-704-6420.

[중부일보]2009.8.20 류설아기자/rsa119@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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