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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재즈선율로 들썩이다. 열대야를 잠재울 ‘썸머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는 이국적인 타악의 격렬한 사운드와 살사의 리듬이 관객들을 설레게 할 ‘코바나 콘서트’다. 20여명으로 구성된 코바나 그룹은 한국적인 정서로 재해석한 화려한 라틴음악을 선보이는 단체로 귀로 듣는 즐거움과 눈으로 보는 시선까지 사로잡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내내 코바나의 흥겨움에 몸을 맡길 관객이라면 누구라도 무대 위에서 흥겨운 라틴 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무대와 객석이 오픈된 열정의 공간을 제안한다.
15일에는 재즈피아니스트의 감미로운 음율이 관객들의 심금을 자극한다. 신관웅 재즈피아니스트와 보컬의 남예지, 황인규의 베이스와 드러머 김영직 등 젊은 대학교수들로 이뤄진 ‘신관웅 재즈콘서트’는 ‘Fly to the moon’, ‘Autumn Leaves’, ‘Recaddo Bossa nova’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곡들로 한 여름밤을 재즈선율로 물들인다.
무대의 하이라이트는 16일 40~50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올드 팝&락’의 무대다. 가수 김종환과 서울패밀리, 대중적인 락을 선보이며 사랑받고 있는 ‘뜨거운 감자’가 꾸미는 ‘7080콘서트’는 당시 인기를 끌었던 인기곡들과 명곡을 중심으로 중·장년층 관객들의 추억과 향수를 되살려 준다. 전석/무료. 문의(031)828-5841~2 /권소영기자 ksy@kgib.co.kr
[경기일보]2009-8-10/권소영기자 ksy@kg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