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음악회는 이제 그만!'
대중음악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클래식과 우리음악은 거리감이 있을 수밖에 없다. 음악회에 가더라도 자주 접해보지 못한 음악에 대한 이해를 하기란 쉽지가 않다. 그래서일까.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해설 음악회'가 곳곳에서 열린다는 소식이다. 클래식뿐 아니라 국악공연도 마련돼 있어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 의정부예술의전당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시리즈=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총 3번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8일 오후 5시에는 빈고전파 작곡가 하이든의 사냥교향곡, 시계교향곡, 군대교향곡, 놀람교향곡, 고별교향곡 등을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들을 수 있다. 15일 오후 2·6시에는 전통연희를 현대적으로 양식화하는 예술공연 집단인 우투리밴드의 '연극 속 우리 음악'이 공연된다. 16일 오후 2시, 18일 오후 6시에는 청소년들이 가장 잘 알고 있는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음악을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는 '모차르트 vs 베토벤'이 공연된다. (031)828-5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