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건국대 유치 전망밝다
오는 2016년께 반환될 의정부시 고산동, 용현동 일대 캠프스탠리 214만㎡에 건국대학교 제2캠퍼스가 들어설 전망이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지난 2006년 11월 양해각서까지 체결하고 의정부시 산곡동 반환공여지주변 59만㎡ 지역현안사업부지에 추진 되던 광운대학교 캠퍼스 조성이 지난 4월 광운대학교 측의 사업포기 통보로 백지화됐다.
의정부시는 이곳에 대학과 첨단연구단지를 유치해 IT산·학·연 클러스터를 형성, 지역경제 미래성장기반을 만들 계획이었다. 시는 이에 따라 새로운 대학 캠퍼스유치에 나섰고 BT·IT관련 교육과 연구가 활발한 건국대를 상대로 활발한 협의를 벌이고 있다. 의정부시는 부지예정지 주변의 기반시설 확충과 학교가 설립될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 지원을 학교 측에 제안했다.
건국대 측은 교통접근성, 학교의 미래발전구상안, 의정부시의 행·재정적 지원조건 등이 적합하다고 보고 적극적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건국대 측은 최근 전략기획추진단을 구성해 의정부시 제2캠퍼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문원 의정부시장은 “건국대 캠퍼스 유치 실무검토도 거의 끝났다. 책임자들의 양해각서만 체결되면 본격적인 작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dikim@kgib.co.kr
[경기일보]2009-6-11/의정부=김동일기자 dikim@kg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