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일보]의정부시, 녹색그린운동 선도
  • 등록일2009-06-11| 작성자 관리자


의정부시, 녹색그린운동 선도
자전거 전용도로.4대하천 공원화.무공해 경전철 도입


이명박 대통령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비전으로 제시한 가운데 경기북부지역의 행정 중심도시, 교통 중심도시인 의정부시가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 자전거전용주차빌딩, 무공해 경전철도입 등 정부정책에 걸맞는 각종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녹색그린운동을 선도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자전거활성화를 위해 기존 도로의 차로 폭을 조정하거나 차로수를 줄이는 ‘도로다이어트’ 방식으로 자전거도로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시는 우선적으로 회룡역 주변 15㎞를 자전거 도로로 정비할 계획이며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1단계로 금년 5.8㎞, 내년 9.2㎞를 자전거도로로 개설, 회룡역 이용 시민이 자전거 통행이 편리하도록 자전거도로와 연계, 동선을 확보한 교통수단 사용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2013년까지 시전역을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해 연차적으로 총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자전거도로 180㎞를 설치, 2013년이후 의정부시 자전거도로는 총 270㎞가 설치될 계획으로 명실공이 자전거 선진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와 함께 자전거 통행과 보관시 발생되는 불량환경을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착공해 올해 6월 회룡역 서편에 도내 최초로 자전거주차타워를 건립했다.

또 무소음, 무공해 교통수단인 경전철이 2011년 완공을 기다리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4천750억원을 투입,의정부 장암지구~호원동 회룡역~시청~시외버스터미널~경기도제2청사~송산동구간을 잇는 총 11.1㎞로 경전철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경전철로 도입될 차량은 안전성과 정밀성이 보장되는 독일 지멘스사의 무인자동운전이 가능한 고무바뀌 차량(고무차륜)(VAL208)으 도입된다.
이 차량은 소음과 진동이 적고 배기가스가 발생되지 않는 최첨단 친환경적 대중교통시설로 도입 이후 의정부시의 탄소배출량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시는 친환경 조성을 위해 시 전역에 흐르는 중랑천, 부용천, 백석천, 회룡천 등 4대 하천 18㎞구간에 대한 공원화 계획을 수립, 현재 남북과 동서를잇는 중랑천과 부용천이 내년 최종 완공을 목표로 복원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으며 의정부3동 배수펌프장 주변 중랑천 합류지점에서 경민광장 백석2교까지 백석천 3.5㎞ 구간에 자전거전용도로 개설 등 서울, 양주, 동두천 등을 연결하는 생태관광지조성을 추진 중이다.

인터뷰 - 김문원 의정부시장

“기계식자전거주차 빌딩과 자전거도로 확대로 저탄소 녹색 성장을 선도하는 시로 거듭날 것이다.”
김문원 의정부시장은 최근 정부가 강조하는 저탄소녹색성장에 대한 의정부시의 미래상을 이같이 설명했다.

이어 2011년 개통될 경전철에 대해 “하루평균 7만 9천여명의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자가차량이용이 대폭 감소할 것”이라며 “탄소배출없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경전철이 녹색도시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효과적인 녹색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시민과 함께 의정부시가 친환경 아름다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기자/dasom@joongboo.com
송주현기자/atia@


[중부일보]2009.06.11/김성훈기자/daso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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