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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혁, 승준이와 함께 간 목욕탕 89.4x130.3cm oil on canvas 2009 ⓒ2009 CNB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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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쌈지아트마트가 미술의 실천과 대중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일부터 28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아트인생 프로젝트 2탄-의정부 부대찌개 49인분 展’을 공동으로 기획•개최한다. 경기도 축제부문 1위로 선정된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음악극축제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예술과 대중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적극적인 시도로서 예술의 일상화, 일상의 예술화를 표방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특별하지 않은 생활 속 식재료들로 즉석에서 끓여내는 부대찌개처럼 우리 생활의 이야기를 담은 친근한 전시로 다가가려 한다. 삶의 소소한 장면과 농담 섞인 대사들, 우뚝 선 기백의 태권브이와 특유의 기합으로 단숨에 상대방을 제압해버릴 것만 같은 이소룡 등 어린 시절 우상에 대한 향수, 그리고 잊혀 지지 않는 기억과 판타지, 현대 소비사회의 일상, 두 눈 앞에 펼쳐지는 자연의 평화로움 그러한 곳들로 회귀하고픈 마음을 전하는 작가들의 작품은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공감을 준다.
반면에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편견이나 계급주의에 대한 핀잔, 전쟁의 참혹한 현실을 방관하는 예술가의 무력감, 축제 후에 밀려오는 허기와 울민함, 허구적인 욕망의 공간으로서의 도시의 모습을 담은 작업들은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이 땅의 현실을 다시 바라보게 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의정부 및 경기북부지역의 미술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전시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 작가들과 이제 막 눈부신 날갯짓을 시작하는 젊은 신진작가들이 참여해 150호에서 10호 크기에 이르는 회화, 드로잉, 판화, 사진, 입체,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이 삶에서 느끼고 부딪히며 엮어내는 많은 감상과 회한들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전시, 작가 아카이브 오픈스튜디오, 어린이 특별 예술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대중과 함께 동시대를 호흡하는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으로 전시된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명 : ‘아트인생 프로젝트 2탄 - 의정부 부대찌개 49인분’ 展 전시기간 : 5월 1일 ~ 5월 28일 참여작가 : 강준영 / 강석문 / 강현하 / 김경미 / 권민경 / 김명화 / 김민호 / 김 석 / 김은진 / 김영주 / 김준기 / 김지혜 / 김제민 / 김태헌 / 나 얼 / 나형민 / 류준화 / 류승환 / 박형진 / 백인태 / 백은하 / 서지선 / 성태진 / 신창용 / 양재열 / 유민석 / 유진숙 / 이민혁 / 이보람 / 이상선 / 이일우 / 이제혁 / 이준규 / 이태욱 / 이현민 / 손준호 / 조문기 / 지동훈 / 찰스장 / 천재용 / 최경주 / 최혜경 / 필 승 / 하용주 / 한생곤 / 홍보람 / 홍승표 / 허남준/ 현아 총 49 명 문 의 : 031) 828~5842
2009-05-01 13:14:47/ 김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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