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두번째 세계-잠자는마을' 공연
변조음향이 시각으로 보이며 상상력 자극
다음달 2~3일 이틀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의정부음악극축제 출품작인 인터랙티브멀티미디어 음악극 '두번째 세계 - 잠자는 마을'이 공연된다.
'잠자는 마을'은 댐 건설로 인해 고향집이 물속으로 잠기게 된 산골마을에 사는 할머니와 손녀의 이야기로 다양한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창작집단 'Inter Gate'에 의해 공연되는 이 작품은 영상과 음향이 배우의 움직임과 소리에 실시간으로 작동되는 등 컴퓨터 센서와 카메라에 레코딩된 변조음향과 영상이 시각적으로 보여지게 특징이다.
이런 기술적 특징은 배우의 변화에 프로그램이 상호작용해 말하는 염소, 얼굴이 여러 개 달린 괴물 등 환상속의 소재가 무대위에 선보여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번 공연은 1천원~1만원까지 관객이 원하는 만큼 관람료를 지불 한 뒤 공연을 감상한 후 행복스폰서 모금함에 자유롭게 기부하는 희망티켓과 희망스폰서가 적용된다.
공연은 2일 오후5시와 3일 오후2시, 오후5시 총3회에 걸쳐 무대에 올려지며 기타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예술의전당(828-5829)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원일보]2009-04-28 /황민호 기자 seoul555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