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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의정부에 가면 귀가 즐겁다 1~16일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귀가 즐거운 축제다. 음악극을 중심으로 한 제8회 의정부 국제음악극축제가 내달 1?16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및 의정부 시내 곳곳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올해 축제는 개막작인 캐나다 서커스 전문 공연 단체인 7손가락의 ‘로프트’를 포함해 6편의 해외초청공연과 국내 초청작 5편이 창작의 중요한 요소로 음악을 사용하는 ‘음악극’의 매력을 전한다. ‘태양의 서커스’와 함께 캐나다를 대표하는 ‘로프트’는 클래식?재즈?힙합?탱고 등 다양한 음악에 맞춰 한계를 넘어선 인간의 움직임을 역동성있게 펼쳐낸다. 노르웨이 극단 요 스트롬그렌 컴퍼니의 ‘컨벤트’는 아카펠라 선율로 모차르트 음악을 들려주며, 수녀원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경쾌하게 풀어놓는다. 국내 작 중 ‘두 번째 세계-잠자는 마을’은 멀티미디어 음악극 공모작으로 첨단 기술을 동원한 특수 효과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호주 스트레인지 프루트의 ‘필드’, 폴란드 비우로 포드로지의 ‘맥베스’를 비롯, 국내 극단 파란호두의 ‘비엔나의 음악상자’, 공연창작집단 뛰다의 ‘앨리스 프로젝트’ 등이 마련된다.
윤성정 기자
[세계일보]2009.04.27 (월) 18:44 /윤성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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