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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동정
경기도문예회관연합회 초대회장에 이진배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선출
경기도문예회관연합회의 창립총회가 지난 3일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 내 18개 공연장 기관장 및 관계자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이진배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사진)이, 명예회장으로는 이종덕 성남문화재단 사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번에 출범한 경기도문예회관연합회는 향후 공연협력사업, 지역예술단체 교류, 홍보마케팅, 교육전시프로그램, 무대기술 등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경기도내 문예회관의 정보공유와 지역 문예회관 활성화를 위해 일하게 된다.
이마리솔 막스로스탈국제콩쿠르 우승
금호영재 바이올리니스트 이마리솔양이 지난달 29일 독일 베를린에서 폐막한 막스로스탈(Max-Rostal)국제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우승했다. 우승을 차지한 이양에게는 상금 6,000유로와 함께 쾰른, 드레스덴 등에서 연주할 기회가 주어진다. 막스로스탈국제콩쿠르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막스 로스탈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제 콩쿠르. 바이올린과 비올라 부문에서 3년 주기로 열리는 이 콩쿠르는 막스 로스탈 협회와 베를린 예술대학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양은 이화경향콩쿠르 1위, 중앙음악콩쿠르 1위, 동아음악콩쿠르 최연소 입상 등 국내 콩쿠르에서 두각을 보여 왔으며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재학 중 도독, 현재 뮌헨 국립 음대에 재학 중이다. 이종숙, 권상희 교수를 사사했고, 현재는 뮌헨 국립음대에서 이미경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백건우, 일본 순회공연 열어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 기오이홀과 오사카 이즈미홀에서 총 4번에 걸쳐 순회공연을 펼쳤다. 백건우의 일본 공연은 2001년에 이어 두 번째로 8년 만의 무대는 베토벤 소나타 30번을 비롯해 8번 ‘비창’, 14번 ‘월광’, 23번 ‘열정’, 26번 ‘고별’ 등 베토벤의 소나타 작품들로 이뤄졌다. 이번 공연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일본 요미우리신문의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공연
화음프로젝트가 선사하는 ‘클림트’
음악과 미술을 넘나드는 공감각적 음악회를 선보여온 화음프로젝트가 오스트리아가 낳은 세계적인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그림들이 전시되고 있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오는 1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6시 ‘화음 프로젝트와 클림트의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클림트의 작품 ‘유디트Ⅰ’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연세대 임지선 교수의 ‘황금빛 비밀-클림트의 고백’과 ‘비 온 후’를 주제로 한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성기 교수의 ‘비올라를 위한 모놀로그’ 등을 들려준다.
국립국악원 16일 현악기 선율 살린 종묘제례악 재현
국립국악원(원장 박일훈)이 지난 6일 종묘제례악을 일본강점기 이전 형태로 재현, 16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정악단 정기공연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종묘제례악은 조선 왕조의 역대 제왕을 섬기는 종묘제례 때 연주되던 음악으로, 세종 때 만들어진 보태평(保太平)과 정대업(定大業) 각 11곡 등 총 27곡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보태평, 정대업을 중심으로 전폐희문(奠幣熙文), 옹안지악(雍安之樂) 등 24곡의 연주와 노래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향악의 근간이 되는 악기 편성인 ‘삼현삼죽(三絃三竹)’을 그대로 복원한 점이 특징이다. 삼현삼죽은 가야금, 거문고, 향비파 등 세 종류의 현악기와 대금, 중금, 소금 등 세 종류의 대나무악기를 가리키는 것으로, 종묘제례악은 조선시대 음악 중 유일하게 삼현삼죽을 편성했지만, 오늘날의 종묘제례악은 삼현이 단절된 채 전승돼 왔다.
국립극장 ‘청소년공연예술제’ 개최
국립극장(극장장 임연철)이 주최하는 ‘제3회 청소년공연예술제’가 17일부터 한 달간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열린다.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안숙선과 떠나는 민요여행’(4.17~19),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4.23~25), 호주 스너프 퍼핏의 인형극 ‘숲속의 밤’(5.8~9) 등이 무대에 오른다. 청소년들이 직접 만드는 ‘청소년 연극열전’에는 광주 전남여자고등학교의 ‘하녀들’과 경기 경화여자고등학교의 ‘홍시열리는 집’이 참가하며, 한국현대무용진흥회가 마련한 ‘2009 서울세계청소년무용축제’(5.2~3)도 열릴 예정이다.
전주 전통문화마을, 국악 상설공연 개최
지난 4일 전문예술법인 전주 전통문화마을이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을 확산시키고 신진 국악인을 육성하자는 취지로 오는 18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전북도청 야외광장에서 ‘우리가락 우리마당’ 상설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전통문화마을이 주관하고 전북도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총25차례에 걸쳐 개최되는 이 공연에는 임실 필봉농악보존회와 온소리 국악관현악단, 널마루 무용단, 타악그룹 아퀴, 춤패 배김새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종합
서울국제음악콩쿠르 15일 개막
제5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와 동아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울국제음악콩쿠르는 음악을 통한 국제교류와 신인 발굴을 위해 매년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 등 3개 부문이 번갈아 열리며, 올해는 바이올린 부문이 진행된다. 예비심사를 거쳐 12개국에서 34명의 연주자들이 참가하는 이번 콩쿠르에는 한국의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사진上), 김남윤(사진下), 김영욱을 비롯해 영국의 로드니 프렌드, 독일의 울프 횔셔 등 국내외 전문가 11명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용인시, 하수처리장 위에 공연장 건립
경기도 용인시가 수지구 죽전동에 건설한 지하 하수처리장 ‘수지레스피아’에 공연장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지레스피아에는 2010년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1만3천여㎡,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전문 공연장과 연습실 등을 갖춘 1천200석 규모의 용인아트홀(가칭)이 들어선다. 시는 최근 시의회가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을 승인함에 따라 공연장 운영방안을 수립하고 공모를 통해 용인아트홀의 명칭을 정한 뒤 시설 건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새 단장 마친 정읍사예술회관
전북 정읍시가 지난 2일 정읍지역 문화예술의 산실인 정읍사예술회관이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해온 정읍사예술회관은 총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객석 개별공간을 넓히고 관객이 공연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내부 시설과 무대, 음향을 개선했다. 객석은 당초 776석에서 605석으로 줄면서 1인당 확보 면적을 높여 좀 더 관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정읍사예술회관은 건평 3368㎡ 규모로 1992년 개관, 한 해 70여 차례의 공연이 열리고 연2만여명의 관객들이 찾는 지역 최대의 문화예술 공간이다.
춘천시 소공연용 몸짓극장 건립
강원 춘천시가 소규모 공연 전문 공간이 될 몸짓극장을 이달 말 착공할 예정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 춘천시는 이날 효자동 국민생활관 앞에 조성 중인 문화예술단지 내에 몸짓극장이 들어설 5천여㎡에 대한 도시계획시설(공연장)사업 실시계획안을 공고했다. 몸짓극장에는 총32억원이 투입되며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에 150석의 객석과 연습실 등으로 지어진다. 신축공사는 춘천시도시개발공사가 사업을 위탁받아 시행하며 2010년 5월쯤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춘천시는 향후 몸짓극장 주변에 예술인회관도 건립해 이 일대를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거리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천안 성거도서관 11일부터 격주로 주민대상 교향악 및 국악 연주회 개최
중앙도서관(관장 임홍순) 성거분관에서 오는 11일부터 작은 음악콘서트가 열린다. 성거도서관의 주말에 떠나는 음악교과서 ‘선율이 흐르는 음악연주회’는 북부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과 도서관 이용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4월~6월까지 격주 단위로 오후 3시부터 2시간씩 운영되는 ‘선율이 흐르는 음악연주회는 시립교향악단과 국악단의 협조를 받아 공연과 함께 이해를 돕는 해설을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11일에는 개최하는 교향악 목관 5중주 연주를 시작으로 26일 가야금, 태평무, 판소리 등 국악 무대가, 내달 10일에는 교향악과 현악 5중주 등이 이어진다. 연주곡도 귀에 익숙한 팝송과 교향곡, 국악 연주를 통해 누구나 친숙하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연주회는 일반인과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북부지역 주민들에게 도서관에서 음악을 통해 작은 예술 무대를 체험하고 생활에 활력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고양시 시설관리공단, 문화의집 수강생 모집
고양시 시설관리공단이 내달 4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되는 ‘문화의 집’ 교양강좌 프로그램 제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86개 강좌 184개반 3천981명으로 초등학생과 취학 전 아동을 위한 영어 놀이 프로그램 ‘드라마영어’와 ‘영어발레강좌’를 포함, ‘초등 단소’와 ‘개인기 마술교실’ 등이 정규강좌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culture.gys.or.kr) 또는 문화의 집 2층 안내데스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의정부음악극축제 주민설명회 개최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사무국이 내달 1일 축제 개막을 앞두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축제설명회를 개최한다. 축제 사무국측은 지난 10일 의정부시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14일과 17일 각각 초·중·고 교사들과 시민위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정부 예술의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작품 소개 등 축제 전반을 알리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이진배 집행위원장, 이승엽 예술감독 등이 참가한다.
압구정동 현악 스튜디오 새롭게 리모델링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악 스튜디오가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쾌적한 환경에 방음이 완비된 10개의 연습실과 레슨실이 있으며, 방문객에 한해 2시간 동안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타 스튜디오와는 달리 24시간 개방으로 이른 아침부터 새벽까지 이용할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장기 대여와 단기 대여, 시간제 대여 및 주말 대여가 가능하다. 문의: 011-344-2669
MYC 피아노 홈스쿨 가맹사업 시작
유아·부모·교사가 모두 행복한 통합음악수업과 피아노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교육해 온 (주)MYCKOREA에서 올해 공부방 개념의 MYC피아노 홈스쿨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 한다. MYC피아노 홈스쿨은 아파트단지나 주택가에 위치해 손쉽게 MYC피아노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다. 또 (주)MYCKOREA의 모기업인 (주)이룸비젼에서 개발한 뮤직스페셜 유아음악 프로그램의 수준 높은 수업을 위해 여름 학기에 대비한 대대적인 교사교육 또한 4월 중 계획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