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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역 동쪽에 위치한 반환미군기지인 캠프 홀링워터 전체면적 2만9천㎡가운데 북측(흥선지하도쪽)인 의정부동 222번지 일원 약 1만1천700㎡가 내년 3월 우선적으로 도시공원으로 조성된다.
경기도와 의정부시는 캠프홀링워터 활용에 관한 환경오염 정화, 사업비 확보, 도시관리 및 공원조성계획 절차 이행 등의 추진일정에 대해 협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와 의정부시의 추진계획에 따르면 오염 토양은 다른 기지로 반출해 처리하고 다른 곳의 상토를 반입해 2010년 2월까지 성토를 마치도록 하고 계획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오는 4월까지 예산 5억원을 확보해 5월 근린공원 조성 기본계획 현상 공모후 10월부터 실시계획 용역을 실시, 2010년 3월까지 도시관리계획과 공원 조성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발전종합계획에 반영, 토지매입에 소요되는 국고보조금 294억원 중 147억원을 2010년도에 우선 확보해 공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시는 2010년 예산에 토지매입비 지방비 부담금 63억원, 공사비 23억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밖에 도와 의정부시는 캠프 홀링워터 남측에 대해서도 의정부역 민자역사 준공시기에 맞춰 도시공원 조성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경기도제2청 관계자는 “공원 조성사업이 2012년 완공되면 의정부시는 중앙공원으로서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갖춘 역세권이 조성된다”며 “이곳은 이용주민의 휴게편의 기능과 광장기능을 겸한 새로운 의정부시의 명소로 자리매김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일보]2009.03.31/송주현기자/atia@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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