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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올해 모닝연극이라는 기획시리즈를 마련, 오는 27일부터 12월까지 4회에 걸쳐 성인 연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모닝콘서트를 운영한 결과 주부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올해는 연극으로 주부 관객들을 찾는다.
가족과 집안일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누리고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일반적인 공연관람 시간인 저녁 시간을 내기 어려운 주부들에게 오전 시간은 자기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다.
모닝연극 프로그램은 금요일 오전11시에 열린다. 특히 공연관람 전 후 공연장 로비에서 커피와 다과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첫 번째로 오는 27일 오전11시 전수경, 최정원, 이경미의 트리오 모노드라마로 유명한“버자이너 모놀로그”를 세 여배우가 트라이어로그(traialogue)버전으로 선 보인다.
톡톡 튀는 입담과 센스있는 애드리브로 정평이 나 있는 전수경이 사회자 역할을 맡아 이미경과 최정원을 인터뷰하면서 여성과 그녀들의 성(姓)에 관한 솔직하고 거부감없는 이야기를 이끌어 낸다.
두 번째는 6월 26일 연극열전2의 최고 화제작“늘근 도둑이야기”가 6월 모닝연극으로 공연되며, 9월 4일은 한국최초 40주년 기념 첫 공연으로 극단 산울림의“고도를 기다리며”가 의정부를 찾는다.
마지막으로 12월 4일 10년이상 장기공연과 300회를 돌파한 국민연극“라이어1탄”이 모닝연극으로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선 보인다.
모닝연극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예술의전당(031-828-5833)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안]2009-03-19 22:23:06/데일리안 경기 강영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