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일보]유키 구라모토의 로맨틱 선율 속으로
  • 등록일2009-03-11| 작성자 관리자

유키 구라모토의 로맨틱 선율 속으로

한국데뷔 10주년 기념 연주 … 1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서정적인 터치로 한국인의 정서를 사로잡은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Yuhki Kuramoto) 연주회 'Romance'가 오는 17일 오후 8시 의정부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한국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이번 공연에서 유키 구라모토는 그의 곡 중 'Romance'를 주제로 한 'Love Song', 'Memory Of Love'와 같은 매혹적인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사랑의 기억(Memory Of Love)은 드라마 주몽OST로 조수미가 노래해 드라마 못지 않은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유키 구라모토 연주회에는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31인조)가 함께 한다.

1999년 예술의전당 첫 콘서트 이후, 지난 2008년 9월 전국 투어 콘서트까지 매 공연마다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이제는 한국인들이 가장 아끼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의 한 사람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특히, 중독성 강한 음악은 각종 광고와 영화의 배경음악으로 쓰이며 국내시장에서 일대 붐을 일으키고 있다.
1951년 사이타마현 우라와시에서 태어난 유키 구라모토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적 재능을 발휘해 아마추어 교향악단에서 독주자로 활동하는 등 클래식 피아니스트로서 발군의 솜씨를 보였다.

그는 일본의 명문 도쿄공업대학에서 응용물리학 석사학위를 받았지만 학자의 길을 포기하고 음악의 길을 택한다. 피아노 연주는 물론 클래식 작곡과 편곡, 팝 음악 연구에 몰두하며 전문 음악가로서 클래식, 대중음악, 가요에 이르기까지 그의 관심과 열정은 식을 줄 몰랐다.

1986년 첫 피아노 솔로앨범을 발매했는데 '루이스 호수(Lake Louise)'가 크게 히트하면서 데뷔에 성공, 현재까지 13장의 정규 연주 앨범과 1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총 10장의 라이센스 앨범이 발매됐다. R석5만, S석4만, A석3만, B석2만원. 문의 031-828-5841

/정승욱기자 (블로그)bada@itimes.co.kr

[인천일보]2009-03-10 오후 9:07:51/정승욱기자bada@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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