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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2009년 목표는 美투어 콘서트”(인터뷰)
가수 김장훈이 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김장훈은 지난 20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올해 첫 '김장훈원맨쇼' 전국투어 콘서트를 마친 뒤 기자와 만나 "올해 미국에서 콘서트를 열고 싶은 꿈이 있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올 한 해 동안의 목표와 꿈을 묻는 질문에 "정규 발표와 전국투어 외에 미국에서 투어 공연을 진행할까 생각해왔다"며 "(한국 가수들의 미국 공연에)방점을 찍을 수 있는 공연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결심은 지난 1월 미국 방문길에 보다 구체화된 것으로 보인다. 김장훈은 지난 1월22일부터 열흘 가량 일정으로 미국 LA를 다녀왔다. 당시 김장훈은 휴식 및 공연 구상차 미국으로 떠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김장훈은 보다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묻자 "(전미투어를 진행할 경우)한 6개월 정도 걸리지 않을까 싶다. 다소 황당하지만 새로운 장르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순수하게 교포들을 위한 공연으로 계획중"이라고 밝혀 현재까지의 공연 청사진을 공개했다.
김장훈은 지난 1월3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미국 콘서트에 대한 꿈을 밝혔다. 당시 글에서 김장훈은 "이번에 생각한 꿈은 좀 황당하고 막대한 면이 있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지만 설령 이루지 못한다 하더라도 꿈을 꿀 때가 가장 행복한 법이다"며 들뜬 심경을 드러냈다.
김장훈은 "전부터 미국공연에 대한 많은 얘기들이 있었는데, 여러가지 이유 중에서도 떠나지 못한 결론은 한국에서 처럼 자유로운 연출을 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라며 "한계를 뛰어넘는 자랑스러운 공연을 하고 싶다는, 노래와 향수에만 기대는 공연을 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10여년간 미국 공연을 미뤄온 속내를 털어놓은 바 있다.
김장훈은 인터뷰 말미 "억지로라도 꿈을 꾸려 한다"며 "가수로서 팬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은 아이디어 넘치고 늙지 않고, 한, 강한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언젠가 성사될 미국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의정부 공연을 시작으로 '김장훈 원맨쇼' 소극장 투어를 재개한 김장훈은 오는 27일부터 3월1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김장훈 원맨쇼' 앵콜콘서트 '뚜껑이 열리는 콘서트'를 펼친다.
박세연 psyon@newsen.com
[뉴스엔]2009-02-23 06:54:59/박세연 psyon@newse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