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테이지]2008년 공연계, 예매율을 알면 답이 보인다
  • 등록일2009-01-14| 작성자 관리자

2008년 공연계, 예매율을 알면 답이 보인다

   2009-01-13 16:43:37

 

국내 최대 티켓예매 사이트 인터파크INT(ticket.interpark.com 대표 김동업)가 200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터파크 웹과 현장을 통해 판매된 공연 티켓 판매분을 기준으로 2008년 공연계를 결산했다.  

2008년 한 해 동안 인터파크에서 판매된 공연 편수는 총 6004편(2007년 4745편)이었다. 공연전체 판매규모는 1957억 6천만 원으로 2007년 1435억 원에 비해 36% 증가했다. 거의 모든 공연 장르의 편수와 판매금액이 지난 2007년보다 최소 25%이상 상승했는데, 그 중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장르는 무용/전통예술과 클래식으로 각각 254%, 1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클래식과 무용 전통예술계는 그 어느 해보다 수적으로 많은 세계적인 명성의 해외 오케스트라 내한공연과 젊은 아티스트들의 기획공연이 봇물을 이루며 클래식계 오빠부대를 이끌 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모은 한 해였다. 인터파크 판매측면에서는 2008년을 클래식 대중화의 원년이라 할 만큼 공연편수와 판매매출의 증가가 있었고, 당사의 공연장 티켓시스템 수주(성남아트센터, 대전문화의전당 등)로 인한 공연장 기획공연(주로 클래식)의 판매증가 요인도 상당부분 영향을 미쳤음을 감안해야 한다.

뮤지컬은 2008년 판매금액 1005억 원으로 처음으로 1천억을 돌파했다. 2008년 상반기 뮤지컬시장은 매년 20%를 웃돌던 예년의 성장세에 비해 제자리걸음하며 다소 주춤한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하반기 들어 대형 작품들(알레그리아, 지킬앤하이드, 맘마미아 대구, 미녀는 괴로워 등)의 개막이 이어지면서 예년의 성장세를 찾아 2007년 대비 25%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당사 판매규모만으로 1천억이 넘는 뮤지컬 시장은 공연 장르 중 가장 시장규모가 큰 산업으로, 2008년 하반기 미국발 금융위기로 시작된 경제 한파로 인해 공연시장의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기도 했으나 결과적으로 일반관객 티켓 구매량은 늘어났다. B2C 거래만을 취급하는 당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볼 때, 기업의 협찬, 단체 관람 등 기업 문화마케팅비(기업초대권)가 줄면서 혜택을 받던 기업 고객이 일반 구매 고객으로 전환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연극 판매규모는 전년대비 63%로 크게 상승했는데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폭의 상승률이다. 2008년 흥행성공한 연극열전 2 시리즈의 영향이 크다. 콘서트는 1233편으로 지난해와 편수는 비슷하나 2008년 상반기 홍수처럼 쏟아진 해외 대형 뮤지션들의 내한공연과 대형 가수들의 데뷔 기념 공연 등이 줄줄이 이어지면서 판매금액은 634억 원으로 전년대비 35% 늘었다.


편집부 newstage@hanmail.net
자료제공_인터파크INT


[뉴스테이지]2009-01-13 16:43:37/편집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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