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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을 소재로 한 방송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여기에 출연, 일명 ‘베바’를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 60인조 오케스트라가 실제 무대에 선다는 소식이다.
이 베토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는 ‘베토벤 바이러스’ 전체 예술감독인 강마에(강건우)의 지휘 선생님으로 잘 알려진 인물로 드라마의 클래식음악을 총 지휘한 서희태 교수(밀레니엄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해설을 곁들여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베토벤 필 하모니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서희태 교수와 오랜 시간동안 함께 해온 오케스트라이며 세계적인 성악가들의 협연과 오페라 공연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 이들은 실제 드라마에서 나오는 클래식 곡들을 직접 연주하고 드라마에 출연도 했는데. 드라마의 여파로 클래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이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오케스트라와 클래식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다.
특히 이들의 공연과 더불어 먼데이키즈의 이진성, 탤런트 박은주(주희역)·현쥬니(하이든역) 등이 우정출연하며 콘서트출연진의 팬 싸인회도 열릴 예정이다. 프로그램 1부의 첫 무대는 경기병 서곡으로 연다. 가브리엘의 오보에 (Oboe Solo 최윤영),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윌리엄텔 서곡 등을 순서대로 들려준다. 이어 2부에는 재클린의 눈물· 리베르탱고(Cello Solo 지진경), 트리치 트라치 폴카, 천둥과 번개가 선사된다.
한편 서희태 지휘자는 성악가, 공연 기획자, 방송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특히 클래식 전도사로서 SBS 라디오와 TBS 교통방송 클래식 해설가로 출연 중이다. 공연은 29일 오후 4시·7시30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VIP석/6만원, R석/5만원, S석/4만원, A석/3만원, B석/2만원. 문의 1544-9857 방혜석기자/bhs@joongboo.com
[중부일보]2008.11.26/방혜석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