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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 눈뜨기 시작하는 4~6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 성교육 뮤지컬 ‘엄마는 안가르쳐 줘’가 오는 14일(오전 11시), 15일(오후 2시, 4시30분) 이틀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생명의 발생부터 탄생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놀이형식으로 풀어낸 뮤지컬은 아이들에게 성에 대한 과학적 지식과 감수성을 키워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작사 루비컴퍼니가 1년여간의 자료수집과 설문조사를 통해 탄생시킨 ‘엄마는 안가르쳐 줘’는 흥겨운 춤과 노래로 어린이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신비롭고 감동적인 생명 탄생의 과정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낌으로써 삶을 보다 긍정적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한다. 특히 ‘정자와 떠나는 몸속여행’을 통해 남녀 몸의 생식 구조와 명칭, 역할, 차이점 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어 자녀들의 성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도 성교육에 대한 또 다른 해법을 제공한다.
입장료는 1만2천~1만5천원, 예매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를 이용하면 된다. /의정부=이호진기자 hjlee@kgib.co. kr
[경기일보]2008-11-3]/이호진기자 hjlee@kgib.co. 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