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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연극 베스트5 "돈키호테" 의정부서
17일부터 2일간에 걸쳐 의정부에서 공연 펼쳐진다
올해의 연극 베스트5의 하나인 돈키호테가 17일 오후7시30분과 18일 오후5시 2회에 걸쳐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선보이는 올해의 연극 베스트5의 네번째 작품이다.
미겔 데 세르반테스 원작의 돈키호테는 텅빈 무대와 의자 하나, 자크 부르고의 모노 드라마, 그의 목소리와 몸동작이 모든 것을 만들어 낸다. 오직 한 사람의 언어와 몸짓으로 보는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주인공은 연출은 맡은 프랑스 배우 자크 부르고로 지난해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 초청되어 돈키호테를 선보인바 있다. 이번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주인공 자크 부르고는 48년 벨기에에서 태어나 루벤대학, 브뤼셀의 로얄 예술학교, 파리의 자크르콕 국제예술학교 등에서 공부했다. 68혁명 이후 몇해 동안 실험적이고 사회적인 연극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그는 튀니스, 킨샤샤, 오타와 등지의 유럽의 많은 연극 학교에서 연기와 극작법을 가르쳤다. 1978년 파리로 거쳐를 옮긴 이후 9년간 6개의 언어로 된 풍자극 2편을 창작, 유럽 순회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돈키호테는 1988년 창작한 첫 솔로버전 작품으로 그후 돈키호테 탄생 400주년기념을 위해 새로운 버전의 돈키호테를 창작했다.
웃을 때마다 깊게 파이는 그의 주름, 오렌지를 먹다 흘리고도 창피함을 모르고 이어지는 그의 과장된 몸짓은 사람들의 호감을 사고, 자연스럽게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박수로 이끌어 내기도 한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예술의전당(828-58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의정부시청
[연합신문]2008-10-16 1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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