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일보]의정부·고양서 줄잇는 JAZZ 공연
  • 등록일2008-10-13| 작성자 관리자

의정부·고양서 줄잇는 JAZZ 공연
귓가에 재즈선율… 분위기 좀 내볼까
2008년 10월 13일 (월) 이유리agnes71@kyeongin.com
   

▲ 재즈뮤지션 리차드 보나


가을만큼 재즈와 어울리는 계절이 있을까. 그래서인지 2008년 공연계의 가을은 유난히 풍성한 재즈 공연의 소식들과 함께 한다.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재즈 아티스트와 함께 가을을 보내는 것은 재즈팬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일 터. 여기, 의정부와 고양에서 열리는 재즈공연을 소개한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전 11시에 열리는 모닝콘서트를 재즈무대로 장식한다. 제목부터 '재즈와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이다. 운치있는 가을풍의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조제프 코스마가 작곡한, 우리의 귀에 익은 '고엽(Autumn Leaves)'을 비롯해 '영광의 탈출(Exdous)', 'Just The Way You Are' 등이 색소폰이스트 김기철을 비롯해 드럼 신동명, 베이스 이검, 피아노 성기문의 연주로 감미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재즈보컬리스트 최용민도 이날 출연해 '행복의 나라로' 'Fly Me To The Moon' '슬픈 인연' 등을 노래한다. 14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문의:(031)828-5841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는 천재뮤지션 리차드 보나(Richard Bona)의 무대를 준비했다. 리차드 보나는 이 시대 최고의 베이시스트이자 키보드, 퍼커션, 작사·작곡은 물론 탁월한 보컬리스트로 놀라운 음악적 스펙트럼과 역량을 선보이며 전 세계 재즈 팬들과 아티스트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재즈뮤지션이다.

지난 2002년 팻 메스니 그룹(Pat Metheny Group)의 내한공연 당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리차드 보나는 그간 발표한 4장의 앨범을 통해 타고난 아프리카적 감성과 재즈, 보사노바, 팝, 아프로 비트, 펑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을 접목시킨 독창적인 사운드를 선보이며 '아프리카의 보석'이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조 자비눌, 빌리 코햄, 팻 메스니, 마이크 스턴 등 수많은 당대의 거장들로부터 그 실력을 인정받은 최고의 아티스트 리차드 보나의 폭넓은 음악세계와 세련된 감성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후 8시에 공연된다. 1577-7766


[경인일보]2008년 10월 13일 (월) /이유리agnes7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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