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일보]안녕, 프란체스카 뮤지컬로 만난다
  • 등록일2008-08-28| 작성자 관리자

안녕, 프란체스카 뮤지컬로 만난다
[경기일보 2008-8-28]

“이보다 더 웃기고 황당한 시츄에이션은 없다!!”
황당 시츄에이션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안방극장을 강타했던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문희 작·민복기 연출)’가 동명의 뮤지컬로 탄생, 다음달 5~6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올라 거침없는 황당연기로 관객들에게 폭소를 선사한다.

사람을 무는 것은 유죄,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무죄. 만일 사람과 뱀파이어가 서로 사랑한다면?
‘안녕, 프란체스카’는 대한민국 간호사와의 사랑을 못잊어 자신을 떠난 예비신랑을 찾아나선 프렌체스카와 뱀파이어들의 좌충우돌 대한민국 잠입기다.

대한민국에 입국했으나 거처할 곳이 없던 뱀파이어들. 우연한 기회에 두일(정호근)에게 신세를 지게 되고, 켠(채동하)과 희진(양희성), 소피아(추정화)와 두일의 아버지 법사, 엘리자베스(최가인)와 공지태(윤석현) 등은 인간을 사랑해선 안된다는 뱀파이어의 법률을 어기고 사랑 에피소드를 전개한다. 티격태격하던 프란체스카(최정원)와 두일(정호근) 또한 둘만의 사랑코드를 키워나가지만 어느날 갑자기 두일이 심장병으로 쓰러진다. 과연 두일과 프란체스카의 사랑은 맺어질 수 있을지….

국내 창작뮤지컬계가 소재 빈곤으로 고전하는 상황에서 고풍스런 분위기의 동유럽풍 색감의 세트와 웅장하고 스케일 있는 선율로 뱀파이어와 인간의 사랑과 휴머니즘을 그린 아이템은 국내 마니아층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독특한 스토리를 갖추고 있다.

‘단 한 순간이라도 지루하다면, 최고의 뮤지컬이 될 수 없다’고 내세울만큼 예측불허의 폭소, 황당함, 엽기, 거듭되는 반전과 개성 넘치는 판타지로 가득하며, 유명 라이센스 뮤지컬에 전혀 손색 없는 무대디자인과 탄탄한 구성, 뚜렷한 캐릭터, 풍부한 상상력, 톡톡 튀는 음악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요소들도 충분하다.

배우들의 면면도 화려해 연기력과 가창력을 겸비한 주연급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뮤지컬 시카고의 최고 여배우 ‘최정원’이 주인공 프란체스카로 전격 출연하며 전 SG워너비 맴버 채동하, 인기탤런트 정호근, 개그우먼 양희성과 3차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뮤지컬 전문의 실력파 배우 추정화, 김태형, 장대웅 등 최고의 실력을 갖춘 20여명의 배우들이 열연한다.
5일 오후 7시30분, 6일 오후 3·7시.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
문의 (031)828-5841
/이종현기자 major01@kgib.co.kr

[경기일보]2008-8-28/이종현기자 major01@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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