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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예술의전당이 매달 열고 있는 ‘모닝콘서트’가 7월에는 피아노를 주제로 준비된다. 오는 8일 오전 11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리는 ‘7월의 모닝콘서트―김주영, 피아노 콘서트’는 깊이있는 연주를 선보이는 피아니스트 김주영을 만날 수 있는 기회.
공연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모음곡 ‘사계’ 중 ‘뱃노래’를 비롯해 쇼팽의 ‘뱃노래’, 드뷔시의 모음곡 ‘판화’ 중 ‘비오는 정원’, 오펜바흐의 ‘재클린의 눈물’,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슈만피아노 4중주 등을 연주한다. 김주영과 함께 바이올린은 정유진, 비올라는 김성은, 첼로는 양선원이 연주할 예정.
피아니스트 김주영은 서울대 음대 기악과를 졸업했으며 러시아의 제1호 한국 음악 유학생으로 국립 모스크바 콘서바토리 대학원과 연주박사과정을 마쳤다. 유학 중 모스크바 제1회 프로코피에프 예술기념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없는 2위·프랑스 제 9회 Paris Grand Concours Internationale de piano 2위 등을 차지했고, 모스크바 국립 아키텍쳐 홀과 라흐마니노프 홀·모스크바 콘서바토리 벨리 홀 등을 비롯해 예술의 전당 및 호암 아트홀·금호 갤러리 등에서 독주회를 열기도 했다.
이밖에도 러시아와 국내에서 각종 협연을 펼쳤으며 KBS TV ’예술극장’·KBS 1FM ‘저녁의 클래식’ 등에서는 클래식 음악 해설자로, 케이블 채널인 예술영화 TV의 ‘김주영의 영 클래식’과 EBS TV ‘김주영의 행복한 음악읽기’에서는 진행자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추계예술대 겸임교수를 역임한 바 있는 그는 현재 국내외 연주자들의 공연 실황을 소개하는 KBS 클래식 FM ’KBS 음악실’의 진행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런치석/1만5천원, 일반석/1만원. 문의 031-828-5841. 조현석기자/paint@joongboo.com
[중부일보]2008.07.01/조현석기자/paint@joongb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