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창현 박종회 기획전 - 그림에서 詩를 묻다
  • 등록일2012-03-08| 작성자 관리자

2012 제 11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자원활동가(이끄미) 모집공고

「창현 박종회 기획전」보도자료  
  - 그림에서 詩를 묻다 -


  ○ 전 시 명 : - 그림에서 詩를 묻다 -  “창현 박종회 기획展”     
  ○ 전시기간 : 2012년 3월 7일(수) ~ 3월 17일(토)  (10일간)               
        ※ 개막식 : 2012. 3. 7, 오후5시     
  ○ 전시장소 :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     
  ○ 주    최 : 의정부예술의전당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최진용)은 2012년 3월 7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문인화가 창현 박종회 초대 기획전(그림에서 詩를 묻다)을 개최한다.     
  
  창현 박종회는 한국 문인화단의 중심화가로 비교적 흔들리지 않은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작가의 주된 작업은 스스로가 밝히듯 “한국성(韓國性) 찾기라고 할 수 있으며 특히 작가는 신라향가인 정읍사, 가시리 등 추상적 이미지를 그림으로 형상화 해왔으며, 또한 현대사에 와서는 윤동주, 한용운, 김영랑 등 민족시인들의 詩들을 그림으로 형상화 하는데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작가 그림의 특징은 화중유시(畵中有詩) 즉, 그림속에 詩적인 정취가 잘 나타나 있는 그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의 회집의 제명이기도 한 법고창신(法古創新)처럼 그는 전통을 소중히 여기되 늘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작가로 우리 화단의 존경을 받고 있다. 또한 뛰어난 예술가이자 인정이 넘치고 풍류를 아는 멋진 화가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는 화백의 성격을 말해 주기도 한다.

대형 원형전시장에는 “그림에서 詩를 묻다”를 60여점을 제1전시장에는 “난초교본전” 20여점과 제2전시장에서는 문인화의 기초 상식인 “난잎 그리는 방법부터 화화법” “바위와 어우러져 그리는 방법” 등을 그림과 함께 전시 된다. 아울러 전시를 기념해 난초교본과 이번 전시의 시화집은 각 단행본으로 출판하며, 개막식 이벤트로 근래 보기 힘든 깜짝 놀랄 만큼 멋있는 전통 치마폭에 난을 그리는 퍼포먼스가 값진 전시회를 열어갈 것이다.

이번전시는 새해의 새로운 각오와 함께 힘찬 한해를 맞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전시, 담당전화 031.828.5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