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육군제26기계화보병사단, 의정부예술의전당에 감사패
군(軍) 정신전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의정부예술의전당 이진배 사장(사진 좌)와 육군제26기계화보병사단장>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이진배)에 대한 육군제26기계화보병사단(사단장 박남수 소장)의 감사패 전달식이 지난 21일(금) 오후 귀빈실에서 있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수시로 병사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런 문화적 체험은 엄격한 군생활에 자칫 소홀하기 쉬운 병사들의 인성을 순화하고 국가 정체성과 민주적 삶의 가치를 지키는 정신전력 강화에 이바지하게 되었으며, 그 보답으로 26사단측에서 이진배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에게 감사의 표시를 하게 된 것이다.
지난 해 5월에는 국내 최초로 육군제72보병사단과 민군협약식의 결연관계를 맺었다. 이 자리에서 이진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군과 연결하는 수단으로 전통적인 대민 봉사활동에서 이제는 문화예술을 통한 새로운 민군 협력을 위한 시대를 열어가야 할 것” 이라 말한 바 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노원문화회관을 시작으로 하남문화예술회관 등 인근 공연장과 업무제휴를 통해 지역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그동안 견실히 다져온 공연관리 인프라를 더욱 높여왔다. 특히 지난 연말 서울 서경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해 문화예술분야의 기반조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공공 공연장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관객 개발을 하고 있다. |